The Best of Yagongso, November/December, 2018 [11월/12월의 칼럼]

The Best of Yagongso, November/December, 2018 [11월/12월의 칼럼]

*2018년 마지막 The Best of Yagongso입니다!

작년 연말에 무심코 지나쳤을지도 모를 양질의 글을 읽어보세요~ (가나다순)

 

  1. 1등을 못 할 바에야 꼴찌를 하자고? by 김우빈

1등을 못 할 바에야 꼴찌를 하자고?

바야흐로 대 탱킹 시대. 한 순위 먼저 드래프트하는 것이 실제로 얼마나 차이를 가져오는지를 정량적으로 연구했다. 글에 따르면 드래프트 1위와 2위는 누적 WAR에서 평균 최대 11 정도까지 차이가 났지만 그 이후로는 상대적으로 미미한 차이만 있었다.

 

  1. 2018년 KBO 프레이밍의 대가는? by 박기태

2018년 KBO 프레이밍의 대가는?

지난해에 이어 프레이밍 순위가 돌아왔다. 방법론이 약간 개선되었다. 올해는 압도적인 차이로 OOO이 프레이밍의 대가로 등극했고 지난해 주목받지 못했던 박세혁은 구 방법론의 피해자(?)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1. KBO리그의 샘플 사이즈 – 투수 편 by 박광영

KBO리그의 샘플 사이즈 – 투수 편

지난 글들과 이어지는 시리즈. 이번에는 KBO 투수를 다룬다. 결과는 크게 2가지다.

(1) 투수는 전반적으로 타자보다 수치가 느리게 안정화된다.

(2) 그런 중에도 삼진과 볼넷은 비교적 빠르게 안정화된다.

그리고 늘 그렇듯 후속연구가 필요하다.

 

  1. 두 야구장 이야기 by 김가영

두 야구장 이야기

같은 도시의 두 야구장, 리글리 필드(컵스)와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화이트삭스)를 비교했다. 리글리 필드는 야구장 주변을 다양한 근린시설로 채워 ‘걷는’ ‘사람들’을 불러모아 활력을 가져온 반면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는 야구장 주변을 주차장으로 채워 ‘달리는’ ‘차’만 모아 상대적으로 적막해졌다.

 

  1. 샌프란시스코 최초의 스타, 윌리 맥코비를 떠나 보내며 by 김동윤

샌프란시스코 최초의 스타, 윌리 맥코비를 떠나보내며

윌리 맥코비의 타계에 따른 맥코비 헌정 글. 맥코비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을 읽기 쉽게 소개한다. 글과 함께 맥코비의 커리어를 돌아보자. (그리고 앞선 숫자 글 3개로 지친 머리를 식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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